쌍방울 김성태 프로필 고향 나이 이재명 사건 알아보자

데제베
정치정보
2023. 2. 2.

현재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인물이 바로 쌍방울의 김성태 전 회장입니다. 쌍방울 그룹의 실 소유주이며 깡패출신으로 현재 이재명과 관련된 수많은 비위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가장 시끄러운 인물인 쌍방울 김성태의 프로필과 고향 나이, 학력 등에 대한 정보와 이재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쌍방울 김성태 프로필

이름 : 김성태

나이 : 1970년생, 만 52세

고향 : 전라북도 남원시

약력 : 쌍방울 회장

김성태는 1970년생으로 나이는 만 52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남원시 출생입니다. 정확한 학력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쌍방울이라는 기업의 회장이지만 사실 전북 전주의 나이트파 깡패 출신이라고 합니다.

2006년에는 전국에 불법도박장을 개장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바다이야기 사태로 인한 수사 확대로 덜미가 잡혔고 이후 쌍방울을 인수했을 때 도박장 관련 인문들이 중역을 받았다고 합니다.

비리의혹 및 대북송금 사건

태국으로 도피해있던 김성태 회장은 현재 체포되고 국내로 들어와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은 쌍방울의 각종 비리 의혹 수사와 그리고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쌍방울 그룹의 수사 핵심은 2018년에 발행된 전환사채에 대한 자금흐름인데요. 김 전 회장 및 관련 업체들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이뤄졌고 김성태가 비자금을 만들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발행했던 200억의 규모의 전환사채가 검찰의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또한 2019년 전후로 쌍방울 계열사와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하여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서 북측에 전달한 대북송금 역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태 이재명

현재 이재명과 김성태가 연결고리가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은 이런 의혹 속에 "김성태 전 회장은 얼굴도 본 적이 없고 쌍방울 내복 사 입은 게 전부이다"라고만 밝혔는데 계속 둘 사이를 엮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이재명 대표의 측근과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주변에 엮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인데 이 때 중간 연결고리가 이태형 변호사입니다. 이태형 변호사는 이재명의 최측근 변호사로 예전부터 이재명의 소송을 모두 맡았습니다.

그런데 이 이태형 변호사가 쌍방울그룹과 인연이 많아요. 쌍방울 그룹의 계열사인 비비안과 나노스의 사외이사이며 현재 소속되어 있는 법무법인의 변호사들도 쌍방울의 여러 감투를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쌍방울 관련 변호도 맡았고요.

예전부터 이재명 하면 변호사 수임료 의혹이 있었지요? 그런데 대선 기간에 친문 단체인 깨시민이 녹취록을 공개하며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태형 변호사가 수임료로 현금 3억에 주식 20억 어치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재명은 공직선거법 위반 변호와 관련되어 30명 가까운 변호사를 썼는데 이때 수임료를 2억 5천만 원 밖에 쓰지 않았다고 하니 차이가 나지요? 근데 이 타이밍이 바로 쌍방울그룹이 100억 원 규모의 전환 사채를 발행한 시기인데 그 돈이 이제 계열사인 비비안으로 간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비비안은 알다시피 이태형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있었던 회사이지요? 이때부터 검찰은 의심하며 쫒고 있었는데 의혹이 더 깊어진 사건이 벌어지는데 바로 이태형의 법무법인을 압수수색 하던 도중 검찰의 수사 내용이 유출이 된 것입니다.

이게 수사 기밀이었는데 어떻게 유출이 되었는지 알아보자 검찰 수사관이 이태형 법무법인에게 수사 기밀을 주고 이걸 쌍방울 그룹에 주며 쌍방울 임원이 쌍방울 김성태에게 넘겨주며 수사 내용을 미리 알고 태국으로 튄 거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속 언론에서 쌍방울 김성태 회장과 관련하여 이재명에 관련된 내용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재명은 뇌물수수 혐의로 처벌과 동시에 정치 생명은 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