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 선수시절과 무리뉴와 관계 등 정보 알아보기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결승 골로 토트넘 핫스퍼가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 경기는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로 인해서 화제가 되었던 경기인데요, 결국 해리 케인은 명단에서는 제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리뉴를 이어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누누 산투의 감독 데뷔전 이기도 하였지요, 여러 감독들을 부임시키려다 실패하고 울버햄튼을 맡았던 다소 명성이 낮은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 하여서 많은 우려를 낳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우려와는 다르게 경기력이 굉장히 좋아진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누누 산투 감독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요 아래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누누 산투 정보 알아보기

 

누누 산투 감독은 국적은 포르투갈 감독으로 말라가와 파나티나이코스에서 코치를 맡았으며 히우아브, 발렌시아, FC 포루투 그리고 울버햄튼에서 감독생활을 한 감독입니다.

 

출생은 1974년 1월 25일에 했으며 47살이며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사용하는 감독인데요, 울버햄튼에서 이 전술을 가지고 당시 승격팀이였던 울버햄튼을 첫 시즌만에 유로파 리그 진출이라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수비적인 전술을 사용 한다고 해서, 토트넘 핫스퍼 팬들에게는 큰 우려를 낳았지만 아직 첫 경기이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낸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누누 산투 감독을 신뢰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누누 산투 전술

 

팔짱-끼고-있는-누누-산투
토트넘 새 감독 누누 산투

 

누누 산투 감독은 울버햄튼으로 맨시티를 2번이나 잡아냈을 정도로 맨체스터 시티에 강한 감독으로 보여지는데요, 그의 전술 스타일은 전임 감독인 무리뉴의 전술 처럼 선수비 후역습 스타일을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포백 보다는 쓰리백을 주로 선호 하는데요, 공격 상황에서 간단한 빌드업 후 높이 올라간 윙백에거 롱볼 패스를 뿌리고 윙백의 크로스나 컷백을 통한 기회 찰출 및 공격 전개를 하는 것이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입니다.

 

수비시에는 윙백을 내리면서 파이브백으로 전환을 하여 수비적인 전술을 보여주고 실점을 하지 않으려는 무리뉴 감독의비슷한 실리축구를 선호하는 감독 입니다. 하지만 쓰리백을 주로 사용 하는 누누 산투 감독이 이번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는 포백을 꺼내드려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승리를 해서 토트넘 팬들의 마음이 바꼈다고 합니다.

 

누누 산투 무리뉴와의 관계

 

누누 산투는 무리뉴와 관계가 있는 감독인데요, 일단 같은 포르투갈 출신의 감독이라는 점과 예전 주제 무리뉴가 FC포르투의 감독으로 있었을 때, 포르투의 팀의 세컨 키퍼로 있엇다고 하는데요 이 때가 무리뉴를 알린 포르투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했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누누 산투는 아무래도 머리의 영향 일 지는 모르지만, 지네딘 지단보다 2살이 어리고 베컴보다는 한 살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리뉴와 산투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보이지만 감독과 선수로 만났던 사이라고 합니다.

 

 

누누 산투 선수시절

 

누누 산투는 선수시절 유명 했던 선수는 아닌데요, 아무래도 포지션이 골키퍼다 보니깐 경쟁이 워낙 치열했을 뿐더러 크게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에 뽑힌 적은 있지만 한번도 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골키퍼이기 때문에 키가 무려 188cm이나 되는데요, 산투가 선수들을 껴안는 모습을 보면 키와 덩치가 정말 크다고 생각이 드실 거예요.

 

누누 산투의 선수시절에는 비토리아 SC,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메리다, 오사수나, FC 포르투, 디나모 모스크바, CD 아베스 등 다양한 팀에서 골키퍼로 선수시절을 하였고 FC 포르투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누누 산투 마무리

 

경기-지휘하는-누누-산투
경기를 보고 있는 누누 산투

 

이렇게 오늘은 누누 산투 감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저도 토트넘의 팬으로 써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 만한 능력 되는지 의아 했었는데 프리시즌과 데뷔 전인 1라운드를 보면 토트넘에 잘 맞는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해리 케인이 이적을 할지 안 할지 모르는데요, 해리 케인이 가면 분명히 다른 공격수가 올 것이고 해리 케인이 떠나지 않는 다면 해리 케인을 이용해서 어떤 전술을 펼칠 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분명 선수비 후 역습 전술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제 맨체스터 시티 전과 같은 빠른 역습과 단단한 조직력이라면 그것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이 되면서 누누 감독 사단 코치들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수석 코치는 누누 감독 밑에서 일을 하였던 히우 아베가 수석 코치를 하였고 바르보사, 디아스 등 골키퍼, 피지컬 코치로 이전에도 함께 했던 코치들이 합류를 하였습니다.

 

무리뉴가 경질 된 뒤에 감독 대행을 맡았던 라이언 메이슨은 대행직을 마치고 아카데미 총괄로 들어가서 토트넘 아카데미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책임자로 선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토트넘과 손흥민 그리고 누누 산투감독이 새 시즌을 좋게 보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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