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초기증상 및 검사, 요산수치 낮추는법 알아보기

데제베
건강상식
2022. 9. 25.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잦은 음주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통풍을 앓고 있는 환자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통풍이라는 이름은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래서 이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고 요산 수치 낮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식습관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면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아서 나타나는 병인데 맥주, 육류, 등푸른생선, 조개류, 내장 음식, 과당이 많은 음식 등 때문에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술중에서도 맥주에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많은데 이 것이 요산을 쌓이게 됩니다. 맥주에는 다른술보다 많은 퓨린이 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면 좋지 않고 음식도 퓨린 성분이 적은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통풍에 대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통풍 이란?

통풍은 요산이라는 노폐물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체 기관에 축적 되면서 생기는 병인데요, 요산은 소화된 음식물이 최종적으로 대사 되면서 나오는 물질로 혈액 속에 녹아 있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통풍 환자들은 이걸 배출을 잘 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형중에 요산수치가 높다면 액체 형태로 존재하던 요산이 결정화되고 요산 결정체가 관절에 축적되면서 통풍이라는 정말 아픈 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풍 초기 증상

통풍은 증상이 여러 단계로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 증상의 경우에는 여러 다른 병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증상이 없고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생각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관절염처럼 초기 증상이 조금씩 시작이 되는데 주로 혈류량이 적은 엄지발가락부터 통증이 유발되는 편입니다. 엄지발가락, 무릎, 손가락, 팔꿈치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극심한 통증과 함께 통증 부위가 붉게 부풀러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할 때에는 정말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끼고 관절이 붓기도 하며 발열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풍이 만성화가 될 경우에는 손과 발에 변형을 일으키기도 하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형성되어 비대칭을 이루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요산 저하제를 투여해줘야 관절의 결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통풍 검사방법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통풍의 초기 증상은 잘 캐치하셨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하셔야겠지요? 통풍의 진료과는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가 있습니다. 검사는 주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관절 윤활액 검사: 통풍이 의심되는 관절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윤활액을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2) 혈청 요산농도: 혈액검사로 측정하며 보통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 혈증이라고 합니다.

요산수치 낮추는 법 알아보기

술 끊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술을 끊어야 하셔야 합니다. 술과 그리고 같이 섭취하는 고기의 경우에는 요산 수치를 높아지게 만들 수 있어서 평상시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무게 감량

식습관 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몸무게 감량을 통해 표준 체중을 유지하셔야 하는데요, 비만으로 인해서 살이 찌게 되면 간에서 요산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몸무게 감량을 해주셔야 합니다. 과체중이 되면 혈당을 줄여주는 인슐린 분비가 ㅁ낳아지는데 이때 요산 배출을 방해하므로 신경을 꼭 써주서야 합니다.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에는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항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염증을 사라지게 해 주는데 뛰어난 기능을 하는 관절염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 보충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 요산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요산수치 낮추는 법 중 하나입니다.

식단

식단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통풍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과식을 하는 것과 기름지고 자극적인 것을 먹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을 고쳐주어 식이섬유를 잘 챙겨주고 몸을 순환시켜주는 땀을 몸 밖으로 내보내 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 푸른 생선이 몸에 좋은 역할을 하지만 통풍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퓨린이 많기 때문에 요산을 상승하게 만들 수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또한 붉은색 육류에도 타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먹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단백질은 두부와 그리고 닭고기, 유제품 등을 먹으며 섭취하시는 것이 요산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식품을 통해서 섭취 혹은 영양제 형태로 드시면 좋습니다. 조리할 때 주의 사항은 장시간 열을 가하거나 물에 담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항염 기능을 하므로 요산 수치 걱정이 되는 분들이라면 비타민 C를 꼭 섭취하세요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은데 1일 권장 섭취량은 500~1000mg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통풍 검사,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통풍의 가장 큰 적인 요산 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시는 분들은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