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여드름 없애는법과 원인 확인 해보기

학창시절 부터 생기던 여드름이 성인이 되서도 나서 피부가 더러워 보이고 굉장히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좁쌀여드름은 잘 없어지지도 않고 건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없애기가 굉장히 힘든데요, 그래서 오늘은 좁쌀여드름 없애는 법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좁쌀 여드름에 대해서 이해를 하셔야겠지요? 좁쌀여드름은 의학 용어로 면포성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좁쌀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4가지를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좁쌀여드름 원인

 

좁쌀여드름-모습
좁쌀여드름 원인

 

첫 번째, 피지 과다 분비

피지는 피부의 보습막이자 소염작용을 하는 방어막 인데요, 하지만 호르몬 등의 이유로 피지가 과다하게 생기면 모낭에 갇히게 되고, 이는 염증을 불러옵니다. 이는 여드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각질

피부 각질이 모공을 막게되면 피지가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갇히게 됩니다. 필요 이상의 각질이 피부에 있으면 좁쌀여드름의 원인이 됩니다.

 

여드름-짜기
좁쌀여드름 짜기

 

세 번째, 식습관 또는 장내 변화

체질마다 모두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피부에 과도한 열을 일으키는 알코올의 섭취 또는 밀가루 음식을 섭취했을 때 좁쌀여드름이 잘 생긴다고 밝혀졌습니다.

 

장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흔히 장내 건강은 피부 건강과 일맥상통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통이 있거나 변을 잘 보지 못한경우와 같이 장이 좋지 않을 때는 피부에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게 됩니다.

 

 

네 번째, 못된 습관

피부에 여드름이 생기면 신경이 쓰이고 자주 만지게 됩니다. 하지만 손으로 여드름이 올라온 얼굴이나 등을 만지는 습관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 손에 번식한 세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염증을 더욱 크게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피부가 좋기로 유명한 연예인들의 세안을 살펴보면, 손을 직접적으로 얼굴에 닿게 하기 보단 클렌징툴을 사용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피부를 자주 만지는 버릇은 좁쌀여드름의 원인이 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좁쌀여드름 없애기

 

피부에-있는-좁쌀-여드름
좁쌀여드름 모습

 

첫 번째, 각질제거

가장 먼저 실천해 볼 것은 바로 주기적인 각질 제거인데요, 각질이 모공을 막을경우 여드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이 되므로, 일주일에 한 번 피부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피부에 좋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과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시중에 나와있는 필링 젤이나 스크럽 등을 사용하여 각질제거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각질 제거 후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보습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건조해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기 위해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는데, 이 떄 각질이 더 많이, 빨리 생겨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식습관 관리 및 균형잡힌 영양 공급

균형잡힌 식단으로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좁쌀여드름을 없애는 방법 중 기본입니다. 평소에 과자나 빵, 밀가루 음식처럼 장에 자극을 주는 식품 섭취를 줄이셔야하고 또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또한 과다피지를 불러오게 되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항산화 성분의 생선,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건강한 식단이 있어야 여드름 없는 건강한 피부가 되실 수 있습니다.

 

피부-트러블-스트레스
피부 스트레스

 

세 번째, 바른 세안 방법

여러분은 어떻게 세안을 하시고 계시나요? 하루를 보내는 동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먼지와 노폐물이 피부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노폐물이 피부에 남은채 장시간 지나면 모공을 막아 좁쌀여드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피곤하시더라도 하루가 끝나면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선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같은 화장품을 사용했다면 더욱 신경써서 세수를 하셔야 하는데요, 화장품 또는 클렌징 제품도 얼굴에 남아있게 되면 노폐물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영양제 복용

좁쌀여드름이 자주 생기는 편이라면 체질적으로 타고난 것일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에 비해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는 체질이라면 평소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잇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C와 같은 영양제는 피지 분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의 섭취는 피부건강과 직결된 장의 건강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좁쌀여드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원인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오돌도톨하게 올라온 여드름은 외관상의 스트레스 뿐 아니라 상처로 인한 2차감염이 일어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앞에 말씀 드렸던 방법을 통해서 좁쌀여드름을 예방하고 나더라도 깨끗히 없애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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