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유래 3가지와 선물 알아보기
- 생활정보
- 2023. 2. 6.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로 정해진지 알고 계시나요? 정확한 설은 없지만 유력한 설 몇 가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의 유력한 유래 3가지와 그리고 초콜릿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을 연인들끼리 주고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 만한 선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유래, 발렌타인 신부 처형
로마시대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원정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해 미혼 남성들 위주로 징집하게 되어 군사력을 확보할 목적으로 결혼을 금지시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부인 발렌타인 신부가 이를 어기고 어떤 연인의 혼인식을 진행하다가 결국 사형을 당했다는 설인데요. 이 날이 2월 14일이고 발렌타인 신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명확하진 않지만 기원전 3세기에 있었던 일인데 만약 사실이라면 발렌타인 데이는 정말 오래된 기념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신기하지요?
두 번째, 새들이 교미하는 날
두 번째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는 새들이 교미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는 서양의 속설과 그리고 봄이 오는 시기라는 동양의 속설이 합쳐져서 생겨났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14세기 영국의 시인 초서의 시에서는 모든 새들이 교미를 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특별한 날이 2월 14일이라고 하는데요. 새들이 교미를 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감사와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을 교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제과업체 마케팅
원래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습은 19세기 서양 영국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제과업체들에게서 시작한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전략이 현재 10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모리나가 제과가 1960년대 사랑 표현에 소극적인 여성들도 밸런타인만큼은 남성들에게 선물과 초콜릿을 주며 표현해도 되고 광고하면서 밸런타인데이가 점차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발렌타인 데이 문화가 들어오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발렌타인데이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서양과 동양 전 세계 모두 챙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
발렌타인데이라고 꼭 연인에게 초콜릿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요즈음에는 다양한 선물들을 주기도 하는데 화이트데이, 발렌타인 데이는 보통 연인들끼리 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탕이나 초콜릿이 아니라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물건을 선물로 주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초콜릿이라는 상징이 있기 때문에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조그마한 초콜릿을 같이 주면 센스가 있겠지요?
오늘은 이렇게 발렌타인데이 유래와 꼭 초콜릿을 선물로 줘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정확한 유래를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 이런 기념일들을 언제까지 챙길지도 궁금한 여부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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