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너무 많이 나요 땀 적게 덜 흘리는 법

여름 하면 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전신 다한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땀이 너무 많아서 정말 고생입니다. 저 같이 힘드신 분들이 많으시지요? 오늘은 저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라면 오늘 함께 땀 적게 덜 흘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제 진짜 한 여름이 되었나 밤에도 항상 열대야에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특히 갈 수록 지구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고 올해는 엘니뇨 현상 때문에 더 덥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작년보다도 훨씬 더운 것 같습니다.

 

특히 저 처럼 땀이 많으신 분들은 더더욱 여름이 싫으실 텐데요. 하지만 아예 안 흘릴 수는 없는 법 오늘은 땀이 너무 많이 나는 분들을 위해서 땀을 적게 덜 흘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 전에 땀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땀이 나는 이유

 

이마에-흐르는-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는 사람

 

먼저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주로 더울 때 나는 것이 땀이라고 생각하지만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혹은 긴장을 할 때에도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몸에 열이 발생하면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땀이 나는 것 인데요, 이로 인해서 노폐물이 배출되고 피부의 습도 등이 조절이 되는 것이지요.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이유는?

 

 

그렇다면 저처럼 땀이 너무 많이 나는 분들은 어떤 이유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질상 그럴 수도 있지만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1) 체질

 

땀이 너무 많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체질인데요. 사람들마다 체질이 모두 다르듯 땀에 관련된 것 역시 기본 체질 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 변화 등으로 인해 원인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땀이 많이 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다른 질병이 없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2) 갑상선 건강

 

그레이브스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대인들이 최근 많이 걸리는 질병인데요. 이 병은 몸의 갑상선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는 것으로 몸의 전체적인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병입니다.

 

그레이브스병에 걸리게 되면 대표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하고 온몸이 떨리며 목이 자주 붓게 됩니다. 평소에는 땀이 많지 않았는데 갑자기 땀이 많아졌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비만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이유는 바로 비만인데요. 살이 찐 사람들은 피하 지방층이 두껍기 때문에 땀이 너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피하 지방은 몸에서 열이 나지 않도록 단열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살이 찐 체형이라면 몸에 열이나 땀이 더 많이 나게 됩니다. 그러니 식단과 리와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서 체중과 지방을 줄여 전체적인 건강도 지키면서 땀도 덜 흘려보시길 바랍니다.

 

4) 정신적 스트레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우리가 불안하거나 긴장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이로 인해서 몸에서 갑자기 땀이 나고 장기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체질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특히 걱정스럽고 불안한 일들을 생각하는 것으로도 땀이 난다면 다한증 증상으로 심해질 수 있으니 정신적인 부분을 잘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카페인

 

우리나라 분들은 특히 아이스커피를 좋아하시는데요 카페인은 우리의 교감신경에 문제를 발생하게 합니다. 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땀이 많이 흐르고 수면을 방해해서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줄이고 유분이나 염분 등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말고도 알코올 역시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니 카페인과 술을 줄이셔서 여름에 땀으로 인한 여러 가지 단점 역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땀 적게 덜 흘리는 법

 

 

땀을 아예 안 흘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적게 덜 흘리는 방법은 있습니다. 물론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 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생활 속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지요.

 

 

첫 번째, 매운 음식 알코올 섭취 절제

 

앞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매운 음식과 알코올은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요. 매운음식을 먹으면 몸이 열을 받을 때와 똑같이 반응을 합니다.

 

알콜은 맥주와 술 커피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체내 온도를 상승시키는 음식에 속합니다. 술이나 아이스크림은 먹을 때에는 시원할 수 있지만 소화를 하는 과정에서 땀을 많이 나게 하는데요. 이 밖에도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카페인을 피하라고 말 씀 드렸는데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높이고 땀샘을 확성화하기 때문입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 역시 소화를 하는데 오래 걸려서 땀 유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게 먹는 것이 좋고 폭식과 야식을 줄여서 항상 소화가 잘 될 수 있는 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양말은 신고 부츠는 벗기

 

코가 막힌 부츠나 스포츠화는 특히 여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 많다면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부츠나 가죽 신발은 발을 불편하게 만들고 땀 유발도 높이는데요. 하지만 양말은 땀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이상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꽉 끼는 옷과 인조섬유 의류 피하기

 

여름은 덥기도 하지만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서 타이트한 옷을 입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 몸에 아주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피부가 제때 열을 식힐 수 없어 체내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이로 인해 땀을 더 많이 유발하게 됩니다.

 

꽉 끼는 옷뿐만 아니라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등 인조섬유로 만든 옷도 입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리넨이나 기능성 티 같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두운 옷보다 밝은 옷이 좋은데요. 열을 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햇빛이 쨍쨍한 낮에는 커튼을 쳐서 방의 열을 최소화하고 집 안에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를 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름을 맞아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몇 가지 찾아왔는데요. 체질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다양한 생활 방식을 바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 굉장히 더운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수분 섭취를 꼭 자주 하셔서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 여름 또한 또 빨리 지나갈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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