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서약서 백신접종증명서 ESTA비자 등 미국 여행 준비물 확인
- 여행정보
- 2022. 11. 16.
코로나로 인해서 그동안 해외여행에 가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여행만 많이 다녔었는데 드디어 하늘길이 한두 나라씩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미국 여행 계획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가지 못하고 제주도만 여러 번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늘길이 열린 기념으로 현재 미국여행을 준비하시거나 가시려는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입국 서류 및 준비물에 대해서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STA 비자, CDC 서약서, 백신접종증명서 등 어떤 것이 필요한지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미국 여행 준비물 : ESTA 비자
이스타 비자는 여행자들이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이 비자는 최대 90일까지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승인 완료까지 최대 7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지만 반려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비자를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미국과 하와이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입국시에는 비자가 필수로 있어야 하지만 괌이나 사이판 단기 여행 시에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스타 비자의 경우 대행 사이트가 많아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위는 공식사이트이니 꼭 비자 신청은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여행 준비물 : 백신 접종증명서
우리나라는 올해 3월 21일부터 접종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격리 면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 코로나 백신 2차 이상의 접종을 한 경우에 이스타 비자로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모든 외국인의 경우 백신 접종 미완료자는 입국이 제한됩니다. 그러니 백신 접종증명서가 필요하지요.
미국 도착 후에도 백 신접 종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니 번거로움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백신 접종증명서는 필수지만 코로나 음성 확인서는 6월부터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럼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 방법을 알아볼까요?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1) 정부 24
https://www.gov.kr/portal/main
자주 찾는 서비스 -> 코로나 19 예방접종 증명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클릭하신 뒤 양식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으신 후 발급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건 수령방법이 온라인 발급이기 때문에 프린터가 있어야 출력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교부 대상자의 증명서는 미국 여행이기 때문에 영문으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꼭 이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COOV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2) COOV 앱
COOV앱으로 접속하여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지만 공항에서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드래서 백신 접종증명서를 직접 출력하여가거나 핸드폰에 사진 파일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어려운 방법은 아니니 만약을 위해서 두 가지로 모두 준비를 해가시면 좋겠지요?
미국 여행 준비물 : 여권
여권은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가는데 무조건 필수인 부분이지요? 여권은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며, 여권의 재발급은 구청이나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번거로우셔도 수령할 때는 직접 찾으러 가야 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여담으로 올해부터 여권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보통 여권 하면 초록색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신여권은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디자인이 무언가 더 세련돼 보이네요.
미국 여행 준비물 : CDC 서약서
한국, 미국 국적의 항공사 중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어 프레미아,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하와이안항공, 델타항공을 이용하시는 여행장의 경우에는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작성해주기 때문에 CDC 서약서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CDC 서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 체크인 시간을 줄일 수 있으므로 미리 작성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체크인 카운터에 CDC 서약서 입국서류를 비치하고 있는데요, 만 2세 이상이면 의무로 작성해야 하니 사실상 모든 분들이 작성을 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위의 항공사 이용 경우에는 준비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미국 여행 기타 준비물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국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에서 신청이 가능한데요. 준비물의 경우 수수료 8,500원, 여권용 사진 1장(6개월 이내),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밖에 미국의 경우에는 입국심사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으로 유명한 편인데요, 질문에 대한 답을 이상하게 해 버리면 진실의 방이라고 속칭 불리는 곳으로 끌려간다고 합니다. 혼자 여행을 오거나 혹은 미혼인 20~30대 여성에 한해 더 까다롭게 질문을 하니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심사의 질문은 주로 미국에 왜 왔어?, 미국에서 어디 갈 거야?, 어디서 지낼 거야?, 언제 돌아가니?, 현금 얼마 가지고 왔어? 이 정도의 질문을 한다고 하는데요 심사관에 따라서 질문이 달라지고 얼마나 까다로운지 다르겠지만 대답을 잘못할 경우 1~5시간 정도를 갇혀있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질문의 답에 증빙할 수 있는 비행기, 숙소 등 여러 예약 확인 프린트물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이렇게 오늘은 미국 여행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해외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드디어 하늘길이 열렸는데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