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염색약 묻었을 때 간단히 지우는 법 4가지 알아보기
- 생활정보
- 2021. 9. 11.
최근에 염색을 했는데, 피부에 묻은 염색약이 잘 지워지지 않아서 고생을 조금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정도 피부에 염색약 지우는 법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요.
미용실에 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직접 염색을 하다가 손 헤어라인 주변마저 염색약으로 물들었을 때 정말 난감한데요, 특히 염색 후 약속이 있거나 외출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더욱 난감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부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여려분에게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지금 염색을 하다가 염색약이 묻어 당황하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집중 해주시길 바랍니다.
염색약 지우는 법
첫번째, 피부에 슴여들기 전에 물로 지우기
모발을 염색 후에는 빠르게 손과 얼굴에 묻은 염색약을 씻어주세요. 염색약이 피부에 스며드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스며들게 되면 염색약을 제거하는데 번거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베이킹 소다. 혹은 베이킹 소다를 함유한 치약 사용
베이킹 소다는 연모제에 활성 성분을 분해하는 데 탁월합니다. 손과 헤어라인에 천연 스크럽제처럼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민감한 피부라면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피부에 발라 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빨개지고 자극이 있다면 염색약 지우는 방법 중 다른 방안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베이비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등 사용
식판 염색제는 대부분 오일에 의하여 분해가 가능한데요, 올리브 오일이나 베이비 오일 등을 사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솜을 오일에 적신 뒤 염색약이 묻은 부분에 몇 분간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나서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아직도 염색약이 피부에 있다면 다시 이 동작을 반복 해주시면 염색약이 빠지실 거예요.
넷번째, 헤어스프레이 식초 사용
헤어스프레이 식초를 사용 하는 것도 염색약을 지우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민감성 피부라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식초에는 염색약 각질을 없애주는 성분이 있는데요, 소량의 헤어스프레이나 식초를 솜에 묻힌 다음 얼룩진 곳에 발라주시고 작은 원을 그리는 것처럼 연모제를 제거합니다. 만일 피부가 따갑고 붉어지면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다른 방법을 이용해 주세요.
염색약 피부에 묻지 않게 하는 방법
염색약이 피부에 묻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겠지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염색약이 피부에 묻는 것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장갑을 껴주세요. 집에서 염색하기 전에는 손을 보호할 수 있는 라텍스 장갑이나 비닐 장갑을 이용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염색 후에는 헤어캡을 사용하여 모발을 감싸주시고 염색약이 피부 또는 옷에 물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바세린 오일이 함유된 로션을 헤어라인에 바르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헤어라인 주변 피부에 보호막을 치는 방법인데요. 바세린이나 오일이 함유된 로션을 헤어라인을 따라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의 염색약이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착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에 많이 묻으면 그 부분에 염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히 묻혀주세요.
천연 모발 염색제 사용은 어떨까. 헤나 같은 천연 모발 염색 제품은 보통 일반 마트에서 구매하는 염색제보다 피부에 착색되었을 경우 더욱 지우기 쉽습니다 또 해나 얼룩과 같은 경우 보통 2일 이내에 사라지고 피부에 흡수된다 하더라도 어떤 독성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다 안전합니다.
다만 헤나 염색은 색상이 다채롭지 못하기 때문에 천연 모발 염색제를 고려하지 않는 분들도 많을 수 있겠네요.
염색약 지우는 법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염색을 하다가 피부에 착색된 염색약을 빠르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염색을 정말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아무 생각 없이 염색을 하다가 피부에 염색약이 묻어가지고 당황을 했네요. 잘 지워지지 않던데 위의 방법을 통해서 빠르게 해결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저 처럼 당황하시지 마시고 위의 4가지 방법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