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전망과 환테크 투자에 대해 알아보기
- 경제정보
- 2022. 11. 4.
요즈음 원달러 환율이 정말 너무 오르고 있습니다. 달러는 오늘 날짜 기준으로 142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강달러가 계속 진행이 되면서 경제적으로 여러 힘든 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전망은 1500원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원달러 환율전망과 환테크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환테크란?
환테크는 환율과 재테크를 합친 말로서 환율의 변동을 이용하여 통화를 미리 바꾸어 이걸 환율의 차이에 따라서 차익을 실현하는 재테크 방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로 미국의 달러화, 일본의 엔화, 중국의 위안화 등을 환전해서 바꾸는 방식입니다.
원화에 대비하여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등 외화의 가치가 하락했을 경우에는 해당 외화를 사둔 후에 다시 가치가 상승하면 이를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것으로 환테크에 요즈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 투자 중에서 비교적으로 간단한 편이고 또한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투자자의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환테크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실물 외화 보유, 어플을 활용한 모바일 거래, 외화 예금 및 적금을 위한 통장 개설,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외화 ETF 상품 가입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실물 외화를 가지고 있는 경우보다는 외화 통장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율이란?
그렇다면 환율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길 경우에는 우리나라 돈을 외국의 돈으로 바꾸어 그 나라의 돈을 사용해야 합니다.
각 나라에서 서로 다른 단위의 화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의 약 1,400원이 미국 달러 환율 적용 시 1달러와 교환할 수 있으며, 일본의 화폐인 엔화로는 100엔으로 약 963원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 부르며 환율은 각 나라의 경제 사정과 국제 경제의 흐름에 따라 매일 조금씩 실시간으로 변동이 되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면 왜 환율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민감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환율의 변동은 수출 수입에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1,400원이 1달러라고 했을 때 어느 날 환율이 올라 1,800원이 1달러와 같은 가치를 갖게 된다면 수출하는 시업은 이익이 많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를 사용하여 물건을 1,400원어치만 살 수 있었지만 원달러 환율 인상으로 1달러를 갖고 물건을 1,800원어치 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물건을 사기 위해 찾아오게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떨어지게 되어서 1,000원이 1달러가 된다면 수입을 하는 기업이 이익을 얻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1달러짜리 물건을 사기 위해 한국돈 1,400원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원화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출이 증가하면 우리나라는 외국 시장에서 우리 물건과 서비스를 많이 팔게 되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수입이 늘어나게 된다면 우리가 다른 나라의 물건과 서비스를 많이 사게 되므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돈을 많이 들게 되지요.
또한 외국에 빚이 많은 나라는 환율이 오르면 더 큰 부담을 안게 되는데요, 그만큼 갚아야 할 돈의 액수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환율의 변동은 개인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입품과 원자재의 값이 함께 올라 가정경제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학업(유학)으로 인해 해외로 돈을 송금을 할 때에 원래 가치에 비해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손해가 더 사용되게 됩니다. 이래 우리 모두 달러의 변화에 민감하게 볼 수 밖에 없지요.
환테크 달러 투자방법
앞서서 환테크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달러의 투자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당연히 달러 가치가 낮을 때 구입하여 요즘처럼 비쌀 때 파는 것이 수익을 보는 방법입니다.
저는 외화예금통장을 활용하여 달러 적금이나 예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물 외화를 출금하는 것은 절차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차피 팔 때 다시 입금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환테크만 하실 거면 실물 외화가 필요가 없겠지요?
외화예금을 만들었을 때 적용되는 금리에 대한 이자소득세 15.4%가 발생하고 통장 선택 시 은행마다 환율우대수수료율이 적용이 됩니다. 국내 이체 수수료, 해외로부터 외화송금 수수료 등이 발생한다는 점 미리 알고 계셔야 하고 신한, 우리, 국민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각각의 수수료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를 가장 적게 낼 수 있는 곳으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달러 예금의 경우 원화를 기준으로 5,000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이자율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 전망이 좋아질 경우에는 금리 외에도 환차익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교적 안전한 달러 투자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이 환율이 많이 떨어진 일본 엔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외화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이자를 원할 때에는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달러 환매 조건 부채권 투자를 해보셔도 되며 달러 RP는 정해놓은 계약 기간만큼 이자를 받는 약정형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자유 약정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차익은 비과세이지만 이자수익, 배당수익에 대한 세금은 똑같게 부가가 됩니다.
원달러 환율 전망
1. 월별 달러 조회
2. 나라별 통화별 환율
그렇다면 원달러 환율의 전망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최근 소식에 따르면 자본관리고문의 선임 경제고문은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거나 혹은 중단을 한다고 해도 미국 달러는 통화적 순풍이라는 지지를 받을 것으로 원달러 환율 전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다른 중앙은행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가파른 긴축 궤도로 움직이기 때문으로 달러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많이 전망을 보고 있는데요, 달러의 지속적 강세와 관련한 최대 이슈는 연준이 대차대조표에서 매월 950달러를 줄이는 양적 긴축으로 달러 공급이 계속해서 줄어 들것이라는 사실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더 좋아진다는 의미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미국 정부의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미구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에서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를 통하여 지역연준과의 협의하에 결정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간 8회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 개최되기도 하는데 FOMC 최종 개최일 당일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공표하며 연준 기준금리는 향후 미국 연방 정부의 금융 정책을 예상할 수 있는 단서가 되며 전 세계 자산 가치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많은 나라에서 귀를 기울이게 되지요.
2022년 3월 17일 0.25% p 증가하여 0.5%에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5월 5일에 0.5% p 증가, 그 이후부터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정기발표 때마다 0.75% p가 증가하여 11월 3일 기준 4.00% p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지난 10월 12일 0.5% p 증가하여 현재 3.00%를 유지하고 있으나11월 24일 발표 예정으로 얼마를 인상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미국과 1%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달러 유출이 심화되어 추가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의 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지난 1월부터 1,20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은 7월 2 연속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해서 한미 금리차가 역전되며 6개월 만에 1,300원대에 근접하게 되었고 지난 9월, 10월, 지속적인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해 심지어 현재는 1,400원을 넘은 상황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FOMC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환테크와 달러주자방법 그리고 앞으로 달러의 강세 여부의 대한 전망을 알아보았는데요. 분명히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하지만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여러분이 환테크 및 환율을 알아보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