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온스를 꺾고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두팀 모두 2:2의 접전 끝에 연장에 돌입했고 11회 말에 토론토의 엔카나시온의 쓰리런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김현수 선수의 메이저리그진출 후 첫번째 포스트시즌인데요 아쉽게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버렸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 김현수 선수가 수비 도중에 토론토 팬이 던진 캔에 맞을 번 했다는 사실 입니다. 맞지는 않았지만 정말 위험한 순간이였는데요, 한번 그순간을 보도록 할까요!? 빈캔도 아닌 저 정도 높이에서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캔에 맞았더라면 그 충격이 컸을 법한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요 캐나다 팀인 토론토에 저런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