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볼티모어 토론토 전 김현수 캔 맞을뻔..
- 스포츠
- 2016. 10. 5.
오늘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온스를 꺾고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두팀 모두 2:2의 접전 끝에 연장에 돌입했고
11회 말에 토론토의 엔카나시온의 쓰리런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김현수 선수의 메이저리그진출 후
첫번째 포스트시즌인데요
아쉽게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버렸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 김현수 선수가
수비 도중에 토론토 팬이 던진 캔에
맞을 번 했다는 사실 입니다.
맞지는 않았지만 정말 위험한 순간이였는데요,
한번 그순간을 보도록 할까요!?
빈캔도 아닌 저 정도 높이에서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캔에 맞았더라면
그 충격이 컸을 법한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요
캐나다 팀인 토론토에 저런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 팬은 잡아서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비매너인 토론토가 패배를 하길 바랬지만
이기고 말았네요.. 모든 야구팬들이 저 장면을 보고
분노를 했습니다. 또한 옆에있던 존스 선수도
화가나서 팬들과 설전을 버렸습니다.
토론토에 악감정은 없었지만,
이번 보스턴과의 디비전시리즈에서
꼭 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볼티모어 측에서는 강력히 항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현수 선수도
인터뷰를 통해서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도에나 일어날 일이
100년의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판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기 때문에,
연장 11회까지 갔으면 위기상황에
최고 마무리투수인 잭 브리튼 선수를
너무 아끼지 않았나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점수를 리드하고 브리튼 선수를
기용하면 물론 완벽히 세이브를
할 확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결과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위기 때
브리튼 선수가 나왔으면, 막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1사였기 때문에
점수를 내던 못내던 12회에 또 투입이 가능했을텐데요...
아쉽게도 볼티모어와 김현수선수의
가을야구는 끝났지만 그래도 오늘
비매너 관중에 의해 캔에 맞지 않은 것이 다행이예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을 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