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의무 및 지원금 알아보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 바이러스인데요, WHO에서 앞으로 코로나의 종식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한 번쯤 걸린 사람이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자가격리를 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지금부터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 의무와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코로나 자가격리에 대한 기간과 의무가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헷갈리기 마련인데요, 현재 최신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은 예방접종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이 되는데 몇 차까지 접종을 했던 검체 채취일 이후 7일까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 때 코로나에 확진된 것을 알고도 돌아다닌다면, 방역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7일이 의무이지만 앞으로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서 5일로 줄어 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자가격리 해제 이후 3일간은 '주의'가 권고됩니다. 이때에는 출근이나 등교를 포함한 사회생활은 가능하지만 다중 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은 자제하는 것을 권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계산
이렇게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기간을 예로 들어거 계산을 하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날이 8월 5일이라면 8월 11일 자정이 돼야 정해진 자가격리 의무 기간이 해제 되게 됩니다.
이 때 앞서 말씀했듯이 외출은 가능하지만 3일은 주의가 필요하고 마스크 착용 및 다중 이용시설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혹은 면역저하자, 양성 판정자는 집중관리 그룹으로 분류가 되어서 하루 1회 전화모니터링을 받았지만 8월 1일부터는 모두 해제되어 일반관리군으로 간주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이 있을 시에는 원스톱 진료기관 혹은 대면 진료를 하실 수 있고 사시는 지역의 24시간 의료상담센터 119에 연락하여 병원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의무
코로나에 확진 되고나면 자가격리 의무가 존재를 하는데요, 앞으로 변경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의무적인 상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은 병원이나 보건소를 통해서 확진 통보를 받은 경우
(개인이 시행한 자가 진단 키트는 불가)
두 번째, 자가 진단키트 양성 시 밀봉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PCR 검사 가능합니다.
세 번째, 확진 시 7일간 병원 진료비, 약 처방비는 무료입니다.
네 번째, 확진 후 7일 격리 (해제는 별도 통보 없음, 스스로 해제)
다섯 번째, 동거 등 밀접 접촉자는 격리 의무 없음
확진은 자가 진단 키트로는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라 가서 코로나 검사를 하신 뒤 양성이 확인이 되는 경우 확진자에만 확진자로 포함이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확진이 되는 시점부터 7일간 격리 의무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현재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지원금이 예전과는 달라졌는데요, 일단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가능 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1인당 10만 원 2인 이상은 15만 원의 자가격리 지원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1인 가구 월 중위소득 194만원 가량이고 4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 512만 원입니다. 자가 격리 종료 90일 안에 신청을 하셔야 하고 본인이 아니더라도 대리인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코로나 자가격리 및 확진이 됬을 때 지원금을 얼마나 받는지, 의무, 격리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매번 바뀌기도 하고 코로나에 걸리신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정보를 아는 것이 어려우셨을 거예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코로나가 얼른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확진자이신 분들이라면 얼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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