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가 앓고 있는 램지헌트 증후군 원인 증상
세계적인 가수이자 아이돌인 저스틴 비버가 현재 안면 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왔는데요, 인스타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입이 비뚤어지고 얼굴이 뒤틀린 모습이 굉장히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스틴 비버에 말에 의하면 현재 옆 얼굴로 미소를 지을 수 없고 콧구멍도 움직이지 않는 등 얼군 안쪽이 마비가 됬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저스티스 월드 투어 쇼 역시 연기를 발표 했습니다. 저스틴비버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램지헌트 중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램지헌트 증후군이란? 원인은?
램지헌트 증후군은 람세이헌트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아이들에게는 수두, 성인들에게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똑같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데요, 안면마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안면마비의 원인은 7번째 뇌신경인 안면신경마비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통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때 중추성 얼굴신경마비는 뇌 속에서 얼굴 근육으로 연결되는 신경에 이상이 발생 했을 때를 말하고 뇌졸증, 뇌출혈, 뇌경색 으로 생긴 안면 마비입니다.
램지헌트 증후군은 말초성 얼굴신경마비로 뇌 밖에서 얼굴신경 경로에 이상으로 안면마비가 왔을 때를 말하고 MRI 검사를 해도 특별히 이상이 없습니다.
저스틴비버 뿐만 아니라 최희 아나운서 역시 현재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발생 원인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귀 근처의 안면신경에 침투해 활성화 됐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램지헌트 증후군 증상
램지헌트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입 주위 근육과 눈, 이마 근육도 마비 증상을 보인 다는 것인데요,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희귀 질환이고 얼굴의 한쪽만 안면 마비가 나타나고 얼글근육 약화, 난청, 한쪽 귀 위, 귀속 및 주위에 액체로 채워진 물집이 램지헌트 증후군의 증상입니다.
마비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귀 뒤쪽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고 증상이 나빠지면 한쪽 눈을 깜빡 거릴 수 없으며 계속떠진 상태라 눈이 건조해지고 혀의 감각이 이상해지며 웃을 수도 없고 소리도 크게 들리는 증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