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참치캔 따는법 및 유통기한 알아보기

안전하게 참치캔 따는 법 및 유통기한 알아보기

 

여러분은 참치캔 통조림 좋아하시나요!? 저는 라면만큼이나 없어서는 이제 못 살 정도로 참치캔을 정말 많이 먹고 있습니다. 아마 라면 다음으로 우리들의 소울푸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참치캔의 일인당 참치캔 소비량은 아시아 1위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김밥에도 들어가고 주먹밥에도 들어갔으며 참치마요,참치김치찌개 등 여러 음식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저는 참치라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참치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반찬으로 라면과 같이 먹으면 정말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라면과 같이 먹지는 않지만 참치캔을 먹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참치캔이 다이어트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참치캔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인데요, 심지어 참치캔에 있는 기름은 올리브유라 굳이 버리지 않고 먹어도 오히려 살이 안찌고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참치캔은 뚜껑을 열다가 손을 다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통조림 특성상 상품을 오래 보관해야 하니 통조림의 포장이 힘들게 되어있고 쇠로 되어있어서 손을 베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참치캔을 안전하게 딸 수 있을까요!?

 

 

저 역시 참치캔에 손을 베인 적이 있어서 항상 통조림을 딸 때 약간의 긴장이 되는데요, 예전에 살짝 베었지만 참치캔을 따다가 심하게 베어 손이 찢어져 응급실에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치캔 고리가 있을 때의 따는 법과 혹시나 실수나 불량으로 참치캔 고리가 없어졌을 때 참치캔 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참치캔 통조림의 유통기한을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차례대로 한번 알아볼까요???

 

참치캔 따는법

 

 

고리가 달려 있을 때 안전하게 참치캔 따는 법

 

고리가 제대로 달려 있을 때에는 손으로 쉽게 참치캔을 딸 수 있지만, 다칠 염려가 있는 데로 안전하게 따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바로 손을 대지 않고 따는 법인데요, 근데 어떻게 손을 대지 않고 참치캔을 따지요...?

 

이건 뭐 난센스 문제도 아니고 무슨 말일까요? 바로 숟가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숟가락으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저렇게 참치캔을 약간만 딴 후 고리를 위로 올리고 그 고리 안에 숟가락을 넣은 후에 지렛대의 원리로 그대로 들어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손을 다칠 염려도 없을 뿐만 아니라 쉽고 빠르게 참치캔을 딸 수 있습니다. 바닥에 딱 놓고 저 방법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참치 기름을 흘릴 일도 없습니다. 이건 어떤 브랜드의 참치캔이나 모두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참치캔뿐만이 아니라 다른 통조림 역시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안전하게 참치캔을 따실 수가 있습니다.

 

 

고리가 떨어졌을 때 참치캔 따는 법

 

한 번쯤은 참치캔에 있는 고리를 힘껏 잡아 당겼을 때 참치캔은 안 열리고 캔 따개만 떨어져 나가서 멘탈이 나간 경우가 많이들 있으실 거예요 이럴 때는 정말 난감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다가 흘르기도 하고 손을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하시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시도를 하시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다칠 염려가 있어요.... 그렇다면 실수나 불량으로 고리가 떨어졌을 때에는 참치캔을 어떻게 할까요!?

 

이 때는 단단하고 얇고 길쭉한 것이 필요한데요 가장 좋은 것은 일자 드라이버나 십자드라이버라고 합니다. 물론 송곳도 가능하고 드라이버 같이 생긴 단단한 것들이라면 모두 가능합니다. 

 

일단 드라이버로 캔 따개가 부러진 위치에 두고 위로 툭툭 눌러줍니다. 그렇게 되면 참치캔이 파이겠지요? 그럼 참치 국물이 튈 수 있으니 참치 국물을 버리시고 파인 구멍 사이로 뚫었던 도구를 밀어 넣고 반대방향으로 뚜껑이 열릴수록 누르면 됩니다.

 

 

생각보다 참치캔 따는 법이 어렵지 않지요!? 요즈음에는 통조림이 손이 다치지 않게 안전 마개로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정말 별 것이 아니지만 자취생한테도 필수 다이어터한테도 필수 일반 요리에도 필수인 참치캔에 대한 소소한 생활정보를 알아 놓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생활정보를 알아 놓으면 알아도 손해는 볼 게 없지요

 

 

참치캔 유통기한

 

통조림은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긴데요, 참치캔 역시도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통조림의 유통기한이 긴 이유는 멸균처리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멸균 설비로 고온고압 상태로 멸균처리를 해서 내용물에 잔존하는 미생물을 없애고, 멸균이 완료된 제품은 충분히 냉각을 시키기 때문에 통조림 내에는 미생물이 존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통조림은 유통기한이 매우 깁니다.

 

 

유통기한은 법적인 용어로 소비자에게 유통이 되었을 때 소비자가 섭취하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말 그대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법적인 기한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유통기한이 지나도 어느 정도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하지만 보관을 잘 못하면 유통기한이 되지 않더라도 상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치캔의 유통기한은 5년에서 7년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길지 않나요? 그래서 통조림을 전쟁이나 재난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식량이자 용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얼마나 됐는지 모르는 참치캔을 찾으셨을 때는 유통기한 볼 필요 없이 대부분 5~7년이 지났을 일은 없으니 그냥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매우 더운 곳에 있었거나 얼려있었거나 하면 내용물이 변했을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과감히 버리세요

 

 

이렇게 오늘은 손을 베이지 않고 안전하게 참치캔 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고리가 떨어져 나갔을 때 따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 분에게 생활 속 좋은 꿀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 유통기한이 정말 길지요? 참치캔은 정말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식품 같습니다. 많이 먹으면 수은이 있어서 좋지 않다는 말도 있지만 다이어트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맛도 매우 좋고 다른 여러 가지 음식에 들어가서 우리의 입맛을 돋우고 있는데요, 얼큰한 라면에 참치캔이 당기는 밤이네요

 

먹기도 매우 간편하고 그냥 내용물만 먹고 통조림 캔만 먹으면 되니 그러한 점도 정말 간편한 것 같습니다. 저는 군대에 있을 때 훈련 때 사가서 밥에 비벼먹었던 기억도 나는 참치 통조림 캔입니다. 여러분은 참치캔을 좋아하시나요!? 오늘 제 글이 좋은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