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볼티모어 토론토 전 김현수 캔 맞을뻔..

 

오늘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온스를 꺾고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두팀 모두 2:2의 접전 끝에 연장에 돌입했고

11회 말에 토론토의 엔카나시온의 쓰리런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김현수 선수의 메이저리그진출 후

첫번째 포스트시즌인데요

아쉽게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버렸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오늘 김현수 선수가

수비 도중에 토론토 팬이 던진 캔에

맞을 번 했다는 사실 입니다.

 

맞지는 않았지만 정말 위험한 순간이였는데요,

한번 그순간을 보도록 할까요!?

 

 

빈캔도 아닌 저 정도 높이에서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 캔에 맞았더라면

그 충격이 컸을 법한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요

 

캐나다 팀인 토론토에 저런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정말 저 팬은 잡아서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비매너인 토론토가 패배를 하길 바랬지만

이기고 말았네요.. 모든 야구팬들이 저 장면을 보고

분노를 했습니다. 또한 옆에있던 존스 선수도

화가나서 팬들과 설전을 버렸습니다.

 

 

토론토에 악감정은 없었지만,

이번 보스턴과의 디비전시리즈에서

꼭 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볼티모어 측에서는 강력히 항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김현수 선수도

인터뷰를 통해서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도에나 일어날 일이

100년의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단판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기 때문에,

연장 11회까지 갔으면 위기상황에

최고 마무리투수인 잭 브리튼 선수를

너무 아끼지 않았나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점수를 리드하고 브리튼 선수를

기용하면 물론 완벽히 세이브를

할 확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결과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위기 때

브리튼 선수가 나왔으면, 막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1사였기 때문에

점수를 내던 못내던 12회에 또 투입이 가능했을텐데요...

 

 

아쉽게도 볼티모어와 김현수선수의

가을야구는 끝났지만 그래도 오늘

비매너 관중에 의해 캔에 맞지 않은 것이 다행이예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을 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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