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샬루트 21년, 25년, 32년, 38년 가격 및 역사 정보

데제베
술정보
2022. 9. 15.

오늘은 제가 좋아하면서 또한 위스키에 대해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한번 쯤 들어보셨을 위스키인 로얄 샬루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에서 부터 고급스러움이 풍기고 병 역시 다른 위스키와 다르게 고급 술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외관을 가진 위스키 입니다.

럭셔리 위스키의 대명사라고도 불리는 로얄 샬루트는 특히 명절 선물이나 생일 선물로 많이들 선물을 하기도 하는데요, 가격대비 브랜드 인지도도 좋고 고급 술이라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요, 로얄 살루트는 숙성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보통 딱 가격이 어느 정도다 정해지진 않고 매번 바뀌며 어디서 구매하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얄샬루트 위스키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맛과 그리고 21년, 25년, 32년, 38년의 가격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로얄 샬루트 역사

로얄 샬루트는 블렌디드 위스키로 최근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서 1953년부터 생산되어온 위스키이고 로얄 샬루트라는 위스키의 이름은 왕국왕실의 큰 행사에서 21발의 축포를 쏘는 것으로 부터 유래가 되었고 그만큼 예를 갖추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술이라는 의미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고급 위스키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로얄 샬루트는 시바스 리갈 위스키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 중 가장 귀중한 원액을 모아서 21년간 숙성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며 고급스러운 세 가지 색상의 도자기 병이 로얄 샬루트를 대표하는 상징인데 적색, 녹색, 청색의 병은 영국 왕실의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맛은 모두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로얄 샬루트는 인기가 높아져서 병의 문장을 시바스브라더스의 자체 문장으로 바꾼 뒤 계속 지금 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1년 오에도 여왕의 생일 및 즉위 년수에 맞춰서 100캐스트, 38년, 50년, 트리뷰트 투아너, 다이아몬드 트리뷰트, 이터널 리저브 등의 바리에이션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로얄 샬루트 맛

로얄 샬루트는 위스키 애호가들 한테 맛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잔 마시면 좋은 술로 평가 할정도로 무난하면서도 좋은 술입니다.

맛을 간략히 설명하면 균형잡인 단맛과 스모키한 맛 그리고 도수에 비해서 목에서 넘길 때 깔끔하며 완벽한 균형의 맛과 향으로 위스키를 입문하시는 분들이 마시기에도 좋은 술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존재를 하는데요, 블렌디드 위스키의 단점으로 개성이 부족하고 선물용으로는 최고지만 가격적으로 볼 때 비슷한 가격에 다른 위스키를 먹는게 낫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주로 싱글 몰트 위스키에 익숙한 분들의 의견이고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술이라고 생각이 들고 한 번쯤은 구매해서 드셔보시면 좋은 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얄 샬루트 21년, 25년, 32년, 38년 가격

로얄 샬루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21년, 35년, 32년, 38년 가격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항상 조금씩 달라지며 용량, 그리고 어디서 구매하는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평균적인 가격임을 참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로얄 샬루트 21년

로얄 샬루트 21년은 로얄 샬루트를 대표하는 가장 클래식하고 대중적인 위스키인데요, 1953년 부터 변하지 않는 로얄 샬루트의 헤리티지를 여전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격은 면세점 기준 15만원대, 주류샵은 약 20~25만원 백화점에서는 40만원 대로 같은 위스키지만 어디서 구매를 하냐에 따라서 다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로얄 샬루트 25년

로얄 샬루트 25년은 '트렌저드 블렌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런던탑에서 엄중한 경비가 되어있는 귀한 왕실 박물관에서 생각을 얻었다고 합니다.

로얄 샬루트 25년의 경우에는 면세점 기준 약 30만원 기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얄 샬루트 32년

로얄 샬루트 32년의 경우에는 1603년 제임스 6세가 영국을 통합하여 현대 영국 왕실을 탄생한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만들어졌습니다. 로얄 샬루트는 영국 왕시로가의 스토리를 엮어내는 만큼 클래식, 전통,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면세점의 가격은 약 45만원대 내외이고 주류샵은 50만~60만원 백화점은 100만원 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로얄 샬루트 38년

드디어 제가 꼭 먹어보고 싶은 로얄 샬루트 38년산 입니다. 술이름이 The Stone Of Destiny 즉 운명의 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병과 같이 이름도 정말 멋있는 것 가습니다. The Stone Of Destiny는 수 세기 동안 영국 왕과 왕비의 대관식에서 사용되어 새로운 왕을 승인 해주는 돌이라고 합니다.

왕의 권력을 상징하는 강력한 표식이라고 하며 맛은 삼나무와 아몬드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짙게 느껴지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로얄 샬루트 38년의 가격은 면세점에서는 국내 단종이고 주류샵에서는 500ml 기준 50~60만원 700ml 기준 80~9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로얄 샬루트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리고 술에 대한 역사와 맛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음식이든 술이든 역사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먹으면 더욱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