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어땠을까 (가사와 듣기)
- 좋은음악소개
- 2014. 2. 8.
싸이 :: 어땠을까 (가사와 듣기)
오늘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노래는 싸이의 6집 수록곡인 박정현과 함께 부른 어땠을까 입니다.
싸이의 6집은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이 타이틀 곡인데요, 강남스타일도 좋은 노래지만
77학개론,청개구리,어땠을까,뜨거운 안녕 등 좋은 노래가 많아요!! 싸이가 방송에서 말하길 6집은 다른 가수들과
피쳐링한 곡만 쓰려고 했는데 강남스타일은 누군진 기억이 안나는데 피쳐링을 못했다고 하던데 대박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싸이의 어땠을까는 발라드의 요정 박정현과 부른 노래인데요!! 역시 대표 발라드 가수라 그런지 노래가 더욱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박정현이 피쳐링한 싸이의 어땠을까를 가사와 함께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싸이 :: 어땠을까 듣기
싸이 - 어땠을까 가사
내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마지막에 널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나의 옛사랑 옛사람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그리고는 혼자 씩 웃는다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잔이 차고 넘친다
기억을 마신다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목말랐어
참 우리 좋았었는데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둘이 같이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우리는 마치 창 밖의 참새처럼 잠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초등학생처럼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거의 저 밑에 적도 보다 높았어
성났어 감기도 아닌 것이 열났어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박소리가
귓가에 그날의 너의 소리가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눈앞에서 살진 않지만
눈감으면 살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내 곁에 있진 않지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싸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