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잃어버린 인생들
- 일상다반사
- 2014. 5. 9.
감사를 잃어버린 인생들
감사를 잃어버린 인생들
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했던 적이 있었다.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명 있었는데, 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해서 23명을 살렸고
그 후 그는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며 영웅이 되었다.
수십 년이 지난 후 R.A 토렝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마침 그 교회에 60대의 노신사가 되어 버린 수영 선수가 앉아 있었고 설교 후에 한 성도가 찾아와서 저 노신사가
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고 한다.
" 그 사건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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