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및 검사 방법 알아보기
요즈음 따라 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 역시도 아직 20대의 나이지만 말도 안되게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서 스텐트 시술을 해서 심근경색에 대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우리나라 사망률에 암 다음으로 많은 2위를 기록 할 정도로 굉장히 무서운 질병입니다.
심근경색 증상을 느낀 사람 중 10명중의 3명은 병원에 가기 전에 사망을 하고, 1명은 병원에서 사망을 할 정도로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입니다. 나중에 재발이 되면 사망률이 무려 70%나 증가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전조증상과 검사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급성 심근경색 이란?
심장에는 크게 3개의 심장 혈관이 있는데요, 왕관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가 급성으로 막혀서 심장 전체 혹은 일부 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게 되어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달라붙여서 혈관이 갑자기 좁아지는 등 이상 운동이 보인 후 혈액 순환 도중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질활인데요, 심혈관에 있는 질환이라 심혈관 질환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합니다. 이 위험 요인을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 전조증상
급성 심근경색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현재 가슴이 아프신 분들이라면 심근 경색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것 중 기본은 바로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찝을 수 없는 증상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주로 얘기 하는 것은 어디가 아픈지 콕 찍을 수 있는 것은 심근경색이 아닐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도 왼쪽에서 중앙 정도의 가슴이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모르고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였습니다. 굉장히 답답한 소화 불량이나 체를 한 듯 한 느낌도 들기도 하였지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심장을 쥐어 짜는 듯한 흉통과 가슴이 쎄한 느낌, 무거움 가슴 중앙 확은 좌측의 통증이 30분이상 지속되는 느낌이라면 심근경색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구토를 계속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흉통과 호흡곤란이 동시에 오는 경우가 많고 불규칙한 심장박동과 식은땀, 메스꺼움, 현기증, 흉통과 함께 속쓰림 복부통증, 피로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이 크게 나타 났다가 쓰러지거나 심정지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사라 질 수도 있는데, 통증이 이렇게 지속이 되다가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안심을 하시면 안되고 바로 병원 혹은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증상 발현 후 골든 타임은 2시간이라고 합니다. 2시간 안에 응급 시술을 받으시면 심장 근육의 괴사도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고 사망율도 낮출 수 있으니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심근경색 검사 방법
이러한 위의 급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이 있으시다면 즉시 심혈관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 및 병원으로 가서 여러 검사를 시행 하셔야 하는데요, 검사 방법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혈액 검사
심근경색이 의심되거나 심장마비가 있을 때에는 혈액으로 트로포닌과 크레아티닌이라는 특정 효소가 방출 됩니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해서 어느 정도는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인데요,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을 직접 보는 것 입니다. 사타구니 혹은 손목의 혈관으로 관상동맥 까지 얇은 도관을 넣은 후 에 방사선 조영제를 주입하여 직접 관상동맥을 볼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시술과 동시에 심근경색 혹은 협심증으로 확인이 되면 풍선확장술 혹은 스텐트를 삽입해서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부분마취로 진행을 하고 검사 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사망률이 높은 만큼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에 가셔서 심근경색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30초면 끝나는 심전도 검사만 해도 심근경색을 의심 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급성심근경색의 전조증상과 그리고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심혈관 질환은 주로 고령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젊은 나이 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 역시 20대의 젊은 나이에 심근 경색으로 인한 스텐트 시술을 받았는데요, 여러분도 정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것만 심근경색이 아닌 저 처럼 증상이 거의 없는 심근경색도 요즈음에는 굉장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증상이 있다가 없어져도 꼭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가슴이 아프고 조금 이상 하신 분들이라면 제 글이 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감사합니다.
"인기 있는 건강 관련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