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혈관이 막히는 초기 전조 증상 및 후유증 알아보기
요즈음 같은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인한 혈관수축으로 혈관 관련 질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러 혈관 관련 질병들이 있지만 오늘은 뇌에 관련 된 질환인 뇌경색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 뇌에 관련되어서 용어가 비슷해서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혈관이 막히는 것이 뇌경색 혈관이 터지는 것이 뇌출혈이고 뇌출혈과 뇌졸중은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뇌졸중 환자의 80%는 뇌경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잘 하셔야 하는데요, 그럼 지금 부터 뇌경색의 초기 증상과 전조 증상 그리고 후유증에 대해서 한번 아래에서 알아볼까요?
뇌경색이란?
뇌경색은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되어서 뇌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주변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혈관이 막힌 조직의 발생 위치에 따라서 증세가 여러가지라고 합니다. 뇌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은 뇌경색, 심장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은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뇌경색 후 5년 안에는 심장의 여러 형태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과 결과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혈관은 온몸에 이어저 있다보니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다른 곳에도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니 더욱 더 관리를 해보고 검사를 철저히 해 보셔야 합니다.
뇌경색 초기 전조 증상
뇌경색의 증상은 워낙 여러가지가 있고 사람들 마다 증상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뇌혈관이 막힌 부위와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로 고령자의 경우에는 쉬고 있을 때인 저녁이나 새벽에 잘 생기고 전 날 심한 설사를 했거나 감기 몸살 등으로 식사를 잘 하지 못했을 때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갑자기 한쪽 눈이 침침해지거나 보이지 않게 되고 팔다리 혹은 안면근육의 힘이 빠지고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말이 어둔해지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들며 의식이 나빠지고 어지럼증이 생기면서 걸음이 비틀거리는 등의 전조 증상을 보입니다.
뇌경색이 무서운 점은 증상이 생겼다가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지는 것 인데요, 하지만 이 것은 혈관이 일시적으로 뚫렸린 것으로 동맥경화는 그대로 존재가 되어 아주 위험하니 꼭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및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술과 담배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 겪고 있는 증세나 혹은 음주와 흡연을 많이 하신다면 위험요인을 꼭 제거하시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암은 예고가 없는 질병이지만 뇌졸중은 다른 지병에서 오는 합병증이라고 하네요, 자주 검사를 하고 철저한 관리가 생명입니다.
뇌경색 예방 방법
뇌경색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어쩔 수 없겠지만 다른 지병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많은 예방이 필요한데요, 예방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첫 번째, 알코올 줄이기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적정 음주 기준이 남자는 1회 2잔 여성과 노인은 1회 1잔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1~2잔의 술은 오히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심근경색 및 허혈성 심 뇌혈관질환의 예방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2잔을 초과하는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 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두 번째, 채소와 야채 섭취 및 나트륨 줄이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이 11.2g라고 하는데요, WHO 권장 수준이 5g인데 이에 2배가 넘는 소금양이지요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압을 높혀서 심 뇌혈관질환을 발생하고 악화시키는데, 등 푸른 생선 속의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 지방산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다 보니 고기 대신 생선을 드시고 야채와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것도 뇌경색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세 번째, 신체 온도 유지하기
신체 온도를 떨어지지 않게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요즈음 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이 되는데요 겨울에는 특히 목을 통해서 머리에 혈액이 공급되고 머리와 온몸의 신경과 혈관을 이어주는 톡로가 목이기 때문에 목도리를 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네 번째, 가벼운 운동
주 5회 이상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심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데요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할 경우에는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쳐 총 30분이 상의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 수 있지요.
뇌경색 후유증 알아보기
뇌경색의 후유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 으로는 반신 마비가 있고. 이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해지고 간단한 일상 생활에서 동작이 어렵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뇌경색 후유증으로는 음식물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연하 곤란이 있습니다. 목 안과 혀의 근육이 마비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전체 뇌졸중 환자의 40%이상이 연하곤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하 곤란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음식이나 타액이 기도를 통해 들어가 흡인성 폐렴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기타 후유증의 경우에는 언어 중추 이상, 의식장애, 운동 장애, 감각 장애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며 뇌경색은 발병 후에 반드시 조기에 재활 치료를 진행 해야 하고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러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후유증이 심해지고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초기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뇌경색의 후유증과 전조증상, 초기 증상 예방 방법 등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는데요, 뇌경색의 경우에는 합병증 및 후유증으로 인해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까지 고생을 하실 수 있다고 하니 현재 건강관리에 취약하신 분들이라면 꼭 건강관리를 하셔야겠지요?
흡연과 알콜은 물론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셔야 뇌경색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들도 예방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뇌경색은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뇌경색에 관련 된 증상이 느껴질 때에는 꼭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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