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 뜻 의미 관련속담
이제 2023년이 왔는데요, 새해가 될 때마다 매년 그 해의 명칭이 달라집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었는데요 2023년은 계묘년이라고 해서 검은 토끼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계묘년의 관련 속담과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계묘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는 흑색을 의미하고 묘는 토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둘을 합쳐서 '검은 토끼의 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지요.
계묘년 의미 및 상징
검은 토끼라고 하니 토끼하면 귀여운 이미지인데 막상 안 어울리기도 하지만 사진을 함께 보면 검은 토끼도 굉장히 귀여운 것 같은데요. 검은 토끼의 의미를 보면 먼저 검은색은 동양에서 인간의 지혜를 상징합니다. 거기에 토끼는 선한 동물로 영특한 동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순하고 영리하며 다산, 안정,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 토끼인데요 내년 2023년은 지혜로운 가정과 안녕과 평화를 지키시고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기원하여 어느 해보다도 좋은 해가 되었으면 하는 계묘년입니다.
토끼띠의 성격 특징
계묘년의 주인공인 토끼띠의 성격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토끼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온순하고 영리함을 뜻한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대부분의 토끼띠들이 차한 성품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예체능 쪽으로도 재능이 있고 지혜와 감수성이 뛰어나며 말을 잘하여 뛰어난 전략가로서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점을 함께 보면 온순하기 때문에 강단 있는 판단이 약할 수 있고 책임감이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토끼띠 관련 속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토끼에 관련된 속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 제각각
사람은 자기가 겪어온 환경에 따라서 그 능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말하는 속담입니다. 속담의 의미처럼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대를 대할 때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이 속담은 이미 토끼를 잡았지만 다른 토끼도 잡으려 욕심을 내다 잡아뒀던 토끼마저 놓친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결국 이미 이루어 놓은 일까지 실패하는 경우를 두고 이런 속담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늘 욕심을 경계하는 교훈을 담은 말로, 옛날 말이나 지금이나 욕심은 금물이라는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영리한 토끼는 굴을 셋 판다
별주부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동화책을 보시면 토끼는 거북이에게 거짓말을 해서 본인의 간을 빼앗길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그만큼 토끼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토끼는 영리한 동물로 표현이 되는데요. 이로 인해 위기에 대비하여 굴을 세 개나 파 두었다가 빠져나가 목숨을 구한다는 뜻으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미리 대책을 세워놓는 토끼의 현명함을 뜻 하는 말입니다. 영민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계묘년 뜻과 의미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계묘년의 뜻과 의미 그리고 관련 속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동양에서 좋은 색으로 표현되는 검은색과 영리한 동물인 토끼가 합쳐서 '검은 토끼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요즈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좋지 못한데 2023년은 이러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고 모두들 건강 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2023년에는 목표료 하시는 일들 모두 빠짐없이 이루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세요.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