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륵주륵 비 오는 날에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는 이유
주륵주륵 비 오는 날에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는 이유
봄비가 내려요!!
현재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서울은 봄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는데요, 천둥번개까지 쳐가면서 정말 많이오고 있지만 저는 오히려
비오는 날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오는 날을 싫어하지요!!! 비 소리와 같이 비 냄새 그리고 시원한 날씨가
참 좋은데요, 이런 날에는 주말이겠다. 역시 빗소리를 들으면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면 정말 삶의 낙 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오는 날에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괜히 그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닌데, 그렇다면 이유가 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는 진짜 이유
비오는 날 저녁에 유독 파전집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가 있는데요, 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 10명 가운데 3명은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로 파전에 동동주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비가 오면 한낮의 높은 습도나 열기로 인해서 몸이 쉽게 지치게 되는데요, 이 때 밀가루에서는 몸에서 열이나고 답답한 증상을
없애며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게 되요!!! 이 뿐만이 아니라 밀가루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주 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우리 몸에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서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해물파전에 들어 있는 해조류는 파전에 부족한 요오드와 칼슘을 보충해주고 파의 풍미를 내는 황화아릴은 해조류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혀서 체내에서 지속적인 활성을 도와 기분을 상승 시키게 됩니다.
또한 비가 오면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서 사람들은 우울함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그 때 본능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찾는 경향이
있어서 우울함을 느낄 때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예요!!! 이렇게 비오는날에 파전에 막걸리가 땡기는 이유를 알아 보았
는데요, 말이 나온 김에 저도 오늘 막걸리 한잔 하러가야겠네요 ^ _ ^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