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경기도 여행지 베스트 5
뷰가 아름답고 서울에서도 1시간 정도면 가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로 양평을 추천드리는데요, 양평은 산과 물이 어루어지는 자연의 도시입니다. 인스타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 5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양평은 강릉이나 속초처럼 바다는 없고 여행으로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록 당일치기로도 좋고 유명산과 중미산, 용미산, 대군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줄기와 유명한 계곡을 보며 힐링을 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 곳 BEST 5
첫 번째, 내추럴 가든 529
첫 번째는 바로 내추럴가든 529입니다. 이곳은 두물머리에서 위쪽으로 16km 차량 2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추럴 가든 529의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내추럴가든 529는 17년간 갖고 온 개인 정원 카페인데요, 2013년 경기도 정원 문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비밀의 정원 같은 이곳을 공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천여 평에 이르는 공간에서 직접 가꾼 넓은 정원과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들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르른 녹색의 풍경 외에도 귀염 한 앵무새들의 지적임이 귓속을 간지럽히며 힐링의 느낌을 전해 줍니다.
정원 뒤쪽으로는 벽계구곡에 벽 개천이 흐르고 있어서 카페를 방문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흔치는 않죠. 투명한 계곡물은 이곳이 물 맑은 양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양평에서 유명한 식목원 카페 더 그림이 미니 식물원 느낌이라면 이곳은 규모는 비슷한 듯한데 잘 가꾸어진 부잣집 정원의 느낌입니다. 고동산, 통방산, 매곡산 등의 품 안에 푹 안겨 있는 느낌이라 뭔지 모를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더 그림과 마찬가지로 입장료를 받고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예쁜 카페가 아닌 이제는 경기도 양평에 가볼 만한 여행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내추럴 가든입니다. 커피 혹은 음료를 들고 계곡물에서 발을 담그는 여유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수수 카페
두 번째 소개해드릴 양평 가볼 만한 곳은 바로 수수 카페입니다. 북한강이 보이는 뷰가 정말 아름 다운 곳인데요, 이곳은 내추럴 가든 529에서 아래쪽으로 14kg 차량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지요.
이곳은 양평의 유명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남양주의 유명한 모래 정원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두물머리와 무래 정원을 둘러본 다음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방문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이곳은 아기자기한 감성의 인테리어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양평의 양수리에서 인기 있는 공간입니다.
정원처럼 예쁘게 잘 꾸며진 야외 공간에서 북한강의 시원한 조망이 가능한 들어오는 입구는 좀 작은 카페가 아닌가 했는데 실내를 지나 야외로 나가 보면 야외 테이블도 상당히 많고 넓은 정원이 예쁘게 잘 가꾸어진 곳인데요, 운길산역과 양수역을 가로지르는 철도도 덤으로 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카페 정원의 끝자락에는 엄청난 크기의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400살이 넘는 역사를 버텨온 7미터 둘레의 은행나무라고 하는데요, 보호수 뒤로는 두물머리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두물머리까지 걸어서 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30분 정도 걸어가면 두물머리에 닿을 수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더우면 굉장히 힘들 것 같습니다.
북한강변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정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감성의 공간 수수 카페인데요,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쫙 날리고 싶을 때 멍 때리면서 자연을 보면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세 번째, 세미원
세 번째 소개해드릴 양평의 뷰 맛집은 세미원입니다. 이곳은 앞서 소개해드린 수수 카페에서 아래쪽으로 1.4km로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미원은 두물머리와 함께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연못과 꽃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공간인데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미원은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 공원으로 양평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18만 제곱미터의 넓은 규모의 6개의 연못이 설치되어 연꽃과 수련 창포 등 다양한 식물들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물과 꽃의 정원인 이곳은 이 아름다워서 걷기에 좋은데 이곳저곳을 걷다 보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세미원의 끝에 다다르면 약속의 정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약속의 정원 뒤로 이런 다리가 있어서 두물머리와 연결이 됐었는데 현재는 공사 중이라 다리를 이용하실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호흡하며 걸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세미원은 연못과 연꽃의 조화가 아름다웠던 공간 천천히 산책하면서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가을이니 굉장히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두물머리
이곳은 세미원에서 아래쪽으로 1.6km 차량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평 하면 또 우리는 가장 대표적인 명소 중 한 곳이라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물머리란 등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인데요, 입구 쪽에는 400년의 세월을 버텨온 이십육 미터 높이의 늠름한 느티나무가 굳건히 두물머리를 지키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남한강 사이로 수풀과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서 반지의 제왕 같은 느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는 세미원과 함께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 연꽃들이 있습니다. 연꽃들과 흐르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산책하듯 걷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나무 사이를 관통하는 카메라 연출 무엇인가 할 곳이 많은 공간은 아니지만 천천히 사색하고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양평 가볼 만한 곳을 대표하기 때문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 더 그림
다섯 번째, 소개해드릴 양평의 뷰 맛집은 더그림입니다. 이곳은 두물머리에서 위쪽으로 20kg 차량 2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그림 같은 풍경이 아름다운 식물원 카페인데요, 더 그림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4년 봄부터 현재의 카페 같은 분위기의 미니식물원을 오픈하셨답니다. 입구에 들어오시면 초록의 색감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팍 트인 중앙 정원에는 양 세 마리가 뛰논답니다. 물론 모형이지만요.
하늘이 맑은 날 더 그림에 간다면 푸른 하늘과 흰구름 녹색의 나무의 조화가 정말 아름 답습니다. 자그마한 분수도 있어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어줍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에 물이 빠지면 섭섭한데요, 아기자기한 구성이 참 예쁜 곳입니다. 이곳은 1996년 전원주택과 정원을 수년간 가꾸시다가 정원의 아름다움과 수목의 치유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곳이라고 합니다.
미니식물원이라는 콘셉트에서 알 수 있듯이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서 20분 정도면 산책하듯이 둘러볼 수가 있습니다. 8천 원의 입장료가 있어서 꽤 비싼 듯 하지만 음료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좀 넓은 커피숍 좀 작은 식물원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온실식물 체험관도 있어서 다양한 식물들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정원을 갖춘 집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평에는 곳곳에 계곡도 많은데, 더그림 근처에는 사나사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닭백숙 먹고 커피 한 잔의 여유로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양평 가볼 만한 곳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족, 아이, 연인 누구 랑이 든 혼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 가보셔서 힐링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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