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인이그스 독립 야구단 정보
2023년 12월 26일 수원 특례시가 독립야구단 수원 파인이그스를 창단했습니다. 수원 파인이그스라는 이름은 수원시의 시목인 소나무와 시조인 백로의 합성어입니다. 마스코트는 '수원이'로 선정이 되어 시민구단의 이미지를 표현했는데요. 현재 15명의 선수로 구성된 수원 파인니그스는 수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곽영봉 회장이 대표를 맡았으며 전 KT감독인 조범현 감독이 맡았습니다.
수원 파인이그스 독립 야구단
제가 살고 있는 수원 특례시에 독립 야구단이 생겨서 뿌듯한데요. 독립야구단은 실력은 괜찮지만 팀을 찾지 못해서 현재 다른 생업을 찾을 수 밖에 없고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뛰면서 다시 프로 구단에 들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고 경기를 치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 파인 이그스 야구단은 "모든 시민들께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을 좋은 모습을 알리고 좋은 성적으로서 수원 시민께 꿈과 희망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수원 파이니그스의 지휘봉은 kt 위즈의 창단 사령탑을 맡았던 조범현 감독이 잡았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선수로서 어떤 프로에도 재도전하는 꿈 그리고 지도자로서도 꿈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제가 적극적으로 들어올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야구 명문도시 수원에서 독립야구단 수원 파이니그스가 새로운 역사를 써달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12월 26일 수원파인이그스의 독립야구단 창단으로 경기도 독립야구단은 기존 연천미라클(2015/김인식 감독), 파주챌린저스(2017/김사율 김독), 고양위너스(2017/유영준 감독), 가평웨일스(2022/진야곱 감독), 포천몬스터(2022/서경환 감독)에 이어 7번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이런 독림구단들이 더 늘어났으면 하네요.
현재는 10명의 선수가 내년 시즌을 준비 중이고 추가 선수 모집 중이었는데 26일 수원파인이그스가 창단되며 수원시의 첫 번재 독립야구단이 되었으며 앞으로 수원드림즈가 창단이 된다면 수원특례시는 2개의 독립야구단이 생기게 됩니다.
26일의 수원파인이그스의 독립야구단 창단으로 내년 시즌에는 지금의 6개팀보다 더 많은 독립야구단 경기와 리그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독립야구단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프로 도전과 진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