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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강아지 종류, 키우기 좋은 견종은?

데제베 2022. 11. 18. 16:46

요즈음에는 반려견 가구수가 무려 600만 가구라고 하는데요, 반려인은 무려 1448만 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중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중에서 강아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중에서도 너무 키우기 좋은 귀여운 소형 강아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려고 합니다.

 

 

강아지는 무게에 따라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소형견은 무게가 7kg 이하인 경우, 중형견은 20kg 이하, 대형견은 20kg 이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살고 계시기 때문에 아담한 중형견, 대형견보다 소형 강아지를 많이 기르고 계시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키우기 좋고 인기 있는 소형 강아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말티즈

 

말티즈
말티즈 사진

 

첫 번째로 알려드릴 소형 강아지는 바로 가장 많은 분들이 키우시는 강아지 중 하나인 몰티즈입니다. 과거 이탈리아 몰타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국 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인기를 끌 게 된 견종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기르고 있어요.

 

다른 소형 강아지보다 털이 적게 빠지고 사람에게 친근하며 앙증맞은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있는 강아지입니다. 또한 성격이 밝아 감정 표현이 확실하고 친밀도가 높아 친해지기 쉬운 편입니다. 초보 견주한테도 기르기 좋은 강아지이지요.

 

단점의 경우에는 집과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해 폐쇄적인 성격을 가진 편이 많아 짖음이 있는 편이니 층간 소음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집이 소음방지가 잘 되지 않는다면 고민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푸들

 

푸들
푸들

 

두 번째 소개해드릴 소형견은 바로 푸들입니다. 푸들 하면 곱슬한 털과 총명한 머리로 유명한데요, 푸들은 작은 푸들도 있지지만 큰 푸들도 있어요. 자이언트 푸들이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자이언트 푸들이 먼저였으나 푸들이 여러 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사이즈를 작게 개량한 우리가 알고 있는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푸들이 탄생했습니다.

 

 

푸들은 곱슬 털이기 때문에 털이 다른 소형견에 비해서 덜 빠지는 편인데요 그래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견종에 비해서 많은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크림, 화이트, 블랙, 브라운, 실버, 초코 등 모두 예쁘지만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색을 가진 푸들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푸들 역시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바로 빗질을 잘 안 하게 되면 곱실거리는 털 특성상 엉키게 되니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하고 소형견이지만 머리가 스마트한 덕분에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요. 하지만 이러한 점이 단점이 되는 것이 견주가 자주 집을 비우게 되면 분리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형 강아지 종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메라니안입니다. 북독일의 포메른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포메라니안은 활동량이 많고 애교도 많아서 사람들을 잘 따를 것 같지만 사회성이 적은 편이라 가족들 외에는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것처럼 아닌 포메라니안도 있겠지요?

 

공원에서 강아지를 산책하다 보면 특히나 포메라니안이 우리 강아지를 보고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의 단점으로 소유욕과 질투가 많아 여러 가지 요구하는 점이 많다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마다 깽깽거리며 엄청나게 짖어대니 이를 알아 두셔야 합니다.

 

시츄

 

시츄
시츄

 

네 번째는 시츄입니다. 시츄는 과거 중국 왕실에서 키우게 되면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중국 왕실에서 키워서 중국에서 유래된 것 같지만, 사실은 티베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저도 시츄가 중국 소형견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앞서 소형견 종류로 소개해드린 포메라니안과 몰티즈와 달리 외부의 자극에 덜 예민해 주인에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키우기 좋은 강아지 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무난하게 키우기 좋지만 아파도 티를 내지 않기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며 시츄에게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시츄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인기 있는 소형견이기도 하지요.

 

단점으로는 어린 강아지 때부터 다른 강아지에 비해서 식탐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만 놔두면 계속 먹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다른 소형 견종보다 눈물이 많고 잠잘 때 코골이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입양을 하기 전 꼭 알고 계세요.

 

강아지들
강아지들

 

이렇게 오늘은 소형 강아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소형견의 경우에는 1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작은 집에서도 키우기 좋아 더 인기가 있는 편인데요. 또한 요즈음에는 반려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반려동물 시장도 굉장히 커지고 있고요.

 

하지만 반려동물은 평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셔야 합니다. 하나의 가족이 된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셔서 파양을 하여 반려동물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내해 드린 소형견 강아지 종류에서 알맞은 견종을 선택해 즐겁고 행복한 견주 생활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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