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뷔 반대말 뷔자데 뜻 알아보기
여러분은 데자뷔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데자뷔는 들어보셨어도 뷔자데라는 말을 들어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을 거예요. 뷔자데는 데자뷔의 반대말인데요. 데자뷔란 말은 옛날부터 자주 쓰여온 프랑스어 중 하나인데, 최근 예능에서 '뷔자데'가 언급되면서 함께 자주 쓰이는 단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데자뷔, 뷔자데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뷔자데를 최근 궁금해하시는데요. 그 이유는 텐트 밖은 유럽이라는 프로그램에 서 나왔기 때문인데요. 유해진 배우님이 텐트 앞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데자뷔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알아?'라고 물었던 데서 비롯됩니다.
데자뷔의 반대말이 뷔자데라고 유해진 배우가 말을 해서 처음에는 원래 아재 개그를 많이 해서 개그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이더라고요? 데자뷔는 많이 들어보셨을 듯 하지만 뷔자데는 처음 들으신 사람들이 많을 듯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두 단어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자뷔 뜻
먼저 데자뷔의 뜻부터 알아볼까요? 데자뷔는 이는 꿈에서 일어났던 일을 마치 현실에서 내가 한번 경험했던 것처럼 느끼는 것 같은 현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많으실 거예요. 보통 '와, 여기 우리 처음 와봤는데, 마치 전에 와봤던 것 같은 느낌이네' 혹은 이 장면 꿈에서 본 것같은데? 네 맞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데자뷔이지요. 데자뷔라고도 부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데자뷔는 원래는 불어이지만 미국이나 다른 나라,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입니다
여러 가지 학설 중에서 밝혀진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무의식에 의한 행동이 자신의 뇌에 기억되어 있다가, 생활하면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 되살아 난다고 합니다
이는 사람의 뇌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는데, 스쳐 지나가듯 한 번만 보더라도 잊지 않고 뇌세포에서 저장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데자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뷔자데 뜻
그렇다면 데자뷔의 반대말인 뷔자데의 뜻은 무엇일까요? 재미있게도 뜻과 단어가 모두 반대인데요. 데자뷔 뜻처럼 마치 본 것 같은 느낌과 반대로, 내가 일상에서 계속해왔던 어떠한 일들이 갑자기 처음 하는 것처럼 낯설게 느껴지며 다르게 보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20년이나 일을 했을 정도로 경력직인데 긴 휴가를 마치고 갑자기 일을 하려고 하니 신입사원처럼 모든 일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긍정적 의미로는 익숙한 것이나 마치 처음처럼 새로움을 느끼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외국인도 뷔자데라는 말을 쓸까?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뷔자데라는 말을 쓸까요? 이 단어는 한글을 그대로 뒤집은 것이니 마치 한국에서 만든 신조어처럼 보이지만, '뷔자데'라는 반대말은 조지 칼린이라는 코미디언이 코미디쇼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에 스탠퍼드의 한 교수가 뷔자데 개념이 경영에 필요하다는 책을 출간하면서 뷔자데의 뜻이 점차 데자뷔의 반대 뜻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즉 외국에서 나온 말이며 원래는 있지 않았으나 신조어로 되어 만들어지며 이제는 전 세계에서 쓰는 말이 되었습니다.
데자뷔 뷔자데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데자뷔, 뷔자데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떠한 사람에게 '뷔자데'라고 말하면 모를 수 있지만 '데자뷔'와 함께 반대의 의미라고 말해준다면 다들 이해를 하실 거예요. 이런 단어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유해진 배우가 말장난을 하는 줄 알았는데, 뷔자데라는 말이 이렇게 사전에도 나와있고 외국에서 쓰이는 말이라 하니, 참 독특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알아두시면 재미있는 것 같네요.